공효진, ♥케빈오 없이 보낸 여름 “제발 좀 가”‥이민정 지적 “근데 왜”

서유나 2024. 8. 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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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8월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름아 이제 제발 좀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편안한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에 맨발을 한 공효진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어려있다.

지긋지긋한 여름과 이별 선언을 하는 글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에 어김없이 배우 이민정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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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8월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름아 이제 제발 좀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꽃병을 보고 행복해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편안한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에 맨발을 한 공효진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어려있다.

지긋지긋한 여름과 이별 선언을 하는 글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에 어김없이 배우 이민정이 등장했다. 남편 이병헌 셀카를 유쾌하게 지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민정은 이번엔 "근데 왜 여름 사진을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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