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재활용품 선별처리 추진…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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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활용품 선별 처리와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에 대한 비용을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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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활용품 선별 처리와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했다.
용역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에 대한 비용을 비교 분석했다.
이후 산출 내역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 및 방안 제시 등 내용도 포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 체계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이 증가하고 잔재 폐기물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원가 산정결과를 토대로 연말 위탁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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