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초일회 정계은퇴 입에 담았다면 이낙연 아니라 이재명일 것"

김세희 2024. 8. 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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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친문재인)계인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23일 "초일회가 정계은퇴를 입에 담았다면 이낙연이 아니라 이재명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이날 당 공보실을 통해 "초일회가 이낙연 대표에게 정계은퇴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런 초일회가 정치적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 대표에게 소금까지 뿌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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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문(친문재인)계인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23일 "초일회가 정계은퇴를 입에 담았다면 이낙연이 아니라 이재명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이날 당 공보실을 통해 "초일회가 이낙연 대표에게 정계은퇴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일회 멤버들은 이재명으로부터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경선과 심사로 비명횡사 당했다"고 설명했다.

'초일회'는 4·10총선과정에서 낙선한 의원들의 모임으로 6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구성원은 박광온·박용진·송갑석·강병원·양기대·윤영찬·김철민·신동근 전 의원 등 15명이다.

전 대표는 "이런 초일회가 정치적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 대표에게 소금까지 뿌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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