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고영성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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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23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 고영성 씨(80) △산업근로장 조성호 씨(65) △애향장 문홍선 씨(64) △효열장 김두봉 씨(52) 등 4명을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영성 씨는 방범 자문위원으로 지역 치안에 앞장섰으며, 주천면 초대 자원봉사단장으로 이웃돕기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문홍선 씨는 주양리 출신으로 재경주천면민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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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23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 고영성 씨(80) △산업근로장 조성호 씨(65) △애향장 문홍선 씨(64) △효열장 김두봉 씨(52) 등 4명을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영성 씨는 방범 자문위원으로 지역 치안에 앞장섰으며, 주천면 초대 자원봉사단장으로 이웃돕기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조성호 씨는 주천면 수박 공선회를 조직했으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진 농업 전문기술을 접목하는 등 소득증대에 앞장섰다.
문홍선 씨는 주양리 출신으로 재경주천면민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특히 고향 학생들을 위해 도서기증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했다.
김두봉 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귀농해 9년 동안 극진히 모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면민의장은 오는 9월 7일 주천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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