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달 3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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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9월 3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사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및 자료 제출의 건을 의결했다.
지난 11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심 후보자에 대해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심 후보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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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9월 3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사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및 자료 제출의 건을 의결했다.
법사위는 인사청문회를 위해 59개 소관 기관을 상대로 1258건의 자료제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증인·참고인 명단은 여야 간사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후 검토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심 후보자에 대해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심 후보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6기로 지난 2000년 검사로 임관한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법무부 차관을 지냈고,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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