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아산나눔재단,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아산 두어스' 2기 데모데이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두어스(Asan Doers)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데모데이를 22일 개최했다.
아산 두어스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두어스(Asan Doers)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데모데이를 22일 개최했다.
아산 두어스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2기는 예비 글로벌 창업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해외 시장을 목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내외 대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데모데이 행사에는 IR피칭 세션을 진행해 대학생 참가자로 구성된 총 20개팀이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유럽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지 서비스 △미국 대학생이 취업 추천서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매칭 서비스 △경유가 필요한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로컬 여행 매칭 플랫폼 등 다양한 국내외 시장과 소비층을 공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해외 필드트립 지원금 총 2000만원을 수여하는 대상은 미국 내 축산동물센터 대동물 수의사들을 위한 분변 자동 채취 솔루션을 선보인 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한 팀, 우수상 세 팀, 장려상 다섯 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 서울대 3학년 이태훈(23세) 씨는 “친구들과 여름 방학 동안 동고동락하며 준비한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로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끈질기게 도전하겠다는 끈기를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할 글로벌 창업의 꿈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빈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보면서 사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형태의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아산 두어스를 통해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글로벌 유니콘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피머니 물린 사람들 교통카드로 달려갔다
- 히터 대신 '발열체' 쓰니 주행거리 20%↑…차세대 제네시스 진화
- 티맥스그룹, 2년 만에 완전체로 재출범...티맥스소프트 재인수 마무리
- 무신사 스탠다드, 누적 방문객 1000만명 돌파…“연내 해외 진출 고려”
- 당근, 숏폼서 '걸어서 10분' 기능 오픈
- LG유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합쳐서 월 1만원대”
- 사망한 배우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생성형 AI로 재등장 '갑론을박'
- 인도 시장에 등장한 '시멘트 마늘' [숏폼]
- 99살 할머니도 안 봐준다…'나치 타자수' 1만건 살인방조 유죄
- “썩었나?”…국경 넘은 '이상한 수박' 안에는 필로폰 2080kg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