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문상민, 6년 만의 채널A '토일드라마'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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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을 앞세운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6년 만에 토일드라마 부활의 포문을 연다.
채널A 김홍석 편성기획팀장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이는 문상민, 신현빈 배우의 조합이 탁월해 채널A 토일드라마의 첫 신호탄으로 쏘아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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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파괴... 문상민 신현빈 조합 탁월"
채널A가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을 앞세운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6년 만에 토일드라마 부활의 포문을 연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문상민)과 그와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신현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tvN 드라마 '슈룹'으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웨딩 임파서블'로 주연 신고식을 마친 배우 문상민은 사랑을 지키려는 연하 재벌남 서주원 역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신현빈은 냉철한 현대판 신데렐라 하윤서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순박한 섬 총각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이경·조수민 주연의 '결혼해YOU', 조선시대 꽃청춘들의 성장기와 로맨스를 담은 배인혁·김지은·정건주·재찬의 '체크인 한양'이 채널A 토일드라마의 바통을 잇는다. 뜨겁게 달궈진 주말드라마 대전에 참전하는 채널A 만의 지향점은 '즐거움과 편안함'이다. 최근 '일상 속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꾀한 채널A 리브랜딩과도 닿아있다.
채널A 김홍석 편성기획팀장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이는 문상민, 신현빈 배우의 조합이 탁월해 채널A 토일드라마의 첫 신호탄으로 쏘아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그리고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또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등을 통해 방영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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