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에 입장 표명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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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에 대해 "입장 표명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명품백 무혐의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은 반복적으로 말해왔지만, 대통령실에서 입장 표명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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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에 대해 "입장 표명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명품백 무혐의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은 반복적으로 말해왔지만, 대통령실에서 입장 표명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대통령실이 광복회를 겨냥해 독립 분야 공법단체 추가 지정을 지시했는지 묻자 "공법단체 추가 지정은 법 개정 사항이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주도하는 사안이 아니고,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용산구청의 허가 없이 불법 증축됐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관저는 보안시설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불법 증축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76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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