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윤여정 “일할 힘 없어, 또 일본어 대사 있으면 시즌3 안 한다” (파친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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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파친코2'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8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pple TV+'파친코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여정은 시즌2에서도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 역을 연기했다.
윤여정은 시즌2에서 일본어 대사가 많았다며 "또 일본말을 쓰면 시즌3을 안 간다고 했다. 그냥 구구단 외우듯 외웠다. 너무 끔찍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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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윤여정이 '파친코2'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8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pple TV+'파친코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여정은 시즌2에서도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 역을 연기했다.
윤여정은 적은 분량에도 출연을 택한 이유에 대해 “‘배우는 상상력을 연기로 표현하는 직업이다”면서 “역할이 적을수록, 횟수가 작을수록 좋다. 조그마한 역할을 좋아한다. 일할 힘이 없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시즌2에서 일본어 대사가 많았다며 "또 일본말을 쓰면 시즌3을 안 간다고 했다. 그냥 구구단 외우듯 외웠다. 너무 끔찍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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