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트럭 화재‥미 당국 "배터리 위험 조사"

나세웅 2024. 8. 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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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불이 난 테슬라 전기 트럭의 배터리 위험성에 대해 미국 교통당국이 정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는 도로를 벗어난 뒤 길옆 나무와 충돌했고, 이후 배터리에서 불이 나 전소되면서 16시간 동안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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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976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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