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전다빈, 남친에 억대 B사 외제차 선물 “환장하게 좋아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남자친구에게 한 통큰 선물을 자랑했다.

전다빈은 8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게 남자들이 그렇게 환장하는 템이라면서요? 뭐 다른 남잔 모르겠고 제 남친은 환장하게 좋아하네요… bmwm4"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엔 운전석에 앉아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남자친구에 전다빈도 뿌듯한 듯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전다빈은 상상 못할 선물 스케일에 사진에 등장한 팔찌를 선물한 걸로 오해한 누리꾼들이 "뭐 말씀하시는 걸까여? 팔찌?", "저도 팔찌 말하는 줄", "차 말하는 거죠"라며 헷갈려 하자 "팔찌면 싸게 먹힐 거 같은데 말이죠"라고 답하며 선물의 정체가 자동차임을 드러냈다.

그러곤 "엠포 신형이다!!"라고 자랑을 덧붙였다. BMW M4 컨버터블 신형은 억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러포즈이신가요?", "남친에게 차 선물 정말 멋지네요", "상여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전다빈은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IHQ show 예능 '와우서프라이즈'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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