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초일회` 이낙연 정계은퇴 요구,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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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23일 "이낙연 전 대표가 초일회로부터 정계은퇴 요구를 받았고, 이를 수용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새 미래는 이날 기자들에게 '초일회의 이낙연 정계은퇴 요구 보도 관련' 메시지를 보내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 모임인 초일회에서 은퇴를 요구하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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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23일 "이낙연 전 대표가 초일회로부터 정계은퇴 요구를 받았고, 이를 수용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새 미래는 이날 기자들에게 '초일회의 이낙연 정계은퇴 요구 보도 관련' 메시지를 보내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주요인물로 거론된 김철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당 내용이 보도된 방송사에 '대단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방송사 측도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새 미래는 "참고로 김 전의원은 해당 보도에 대해 '제가 이 전 대표에게 정계은퇴를 요구할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정계은퇴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고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 모임인 초일회에서 은퇴를 요구하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완 CBS논설위원은 전날(22일)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김 전 의원이 이 전 대표를 찾아가 '더 이상 정치 활동하지 말라'. '저희에게 맡겨주시고 더 이상 나서지 말아달라'고 하자 수용을 했다"고 밝혔다.
'초일회'는 4·10 총선 과정에서 이른바 '비명횡사' 여파로 낙선한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으로 6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구성원은 박광온·박용진·송갑석·강병원·양기대·윤영찬·김철민·신동근 전 의원 등 15명이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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