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2' 이민호 "춤추는 오프닝, 3일 전에 문워크 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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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파친코' 오프닝 시퀀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Apple TV+ '파친코' – Pachinko 시즌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민호는 시리즈의 문을 여는 출연진들의 춤추는 오프닝 시퀀스에 대해 "촬영 한 3일 전에 문워크를 추라고 하시더라. (그 춤이)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저에겐 어려웠다. 3일을 바짝 연습해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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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민호가 '파친코' 오프닝 시퀀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Apple TV+ '파친코' – Pachinko 시즌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민호는 시리즈의 문을 여는 출연진들의 춤추는 오프닝 시퀀스에 대해 "촬영 한 3일 전에 문워크를 추라고 하시더라. (그 춤이)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저에겐 어려웠다. 3일을 바짝 연습해서 했다"고 밝혔다.
김민하는 "저는 아직도 핸드폰에 그 장면을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많다. 너무 떨렸다. 아역배우들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귀엽기도 했다. 당시 출연진들이 음악이 커지면 경쟁하듯 춤을 췄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파친코'의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전 출연진이 개성 넘치는 춤실력을 뽐낸다. 작품의 진중한 분위기와 상반된 발랄한 오프닝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모았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시즌2는 시즌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시즌2 1화는 오늘(23일) 오후 공개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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