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2년 만의 공식석상…환한 미소+레드립

유은비 기자 2024. 8. 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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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약 2년 만에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특히, 이는 활동중단 2년 만의 공식석상 참석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새 소속사에 이적한 이후 밝은 모습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서예지가 작품으로도 대중과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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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약 2년 만에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서예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화장품 브랜드 포토 세션에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화이트 시스루 상의에 레드 미니 스커트, 강렬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반 묶음 헤어스타일에 블랙 리본 장식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 서예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는 활동중단 2년 만의 공식석상 참석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에서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해명에 나섰지만 대중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웠다.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며 냉담한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11월에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도 만료됐다.

그러나 서예지는 지난 5월부터 SNS 업로드를 재개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6월에는 써브라임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새 소속사에 이적한 이후 밝은 모습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서예지가 작품으로도 대중과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서예지 ⓒ곽혜미 기자
▲ 서예지 ⓒ곽혜미 기자
▲ 서예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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