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입에 쏠린 눈…닛케이 0.24% 하락[Asia오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4% 떨어진 3만8117.4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했으나 방향감을 잃고 하락 전환했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4% 떨어진 3만8117.4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했으나 방향감을 잃고 하락 전환했다.
23일(현지시간)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두고 경계심이 높아진 상태다. 시장이 올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어떻게 시사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간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은 신중하고 완만한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는 발언을 쏟아내 시장에 실망을 안겼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시장이 예상한 2.7%를 웃돈 것도 일본증시에는 부담이었다. 추가 금리인상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엔화는 달러를 상대로 가치가 오르면서 수출주를 짓눌렀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23%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가 0.76%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 경제에 대한 뿌리 깊은 우려가 시장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현식 "농약 마시고 3일 의식 잃어"…오은영 "슈퍼 노인 증후군" - 머니투데이
- "죽이겠다" 폭언이 개그라는 남편…아내 "목졸려 기절한 적도" - 머니투데이
- '차인표♥' 신애라, 입양 딸 미국 명문대 입학 심경 "눈물이…" - 머니투데이
- 현영 "코 보형물 비쳐" 성형 부작용 심각…'카리나 코'로 재수술? - 머니투데이
- 김범수, 50세에 얻은 딸 공개…"강남 영어학원서 최고 성적" 자랑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