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4회 전국고교 성우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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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미디어보이스과는 최근 성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전국고교 성우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성우 모사가 아닌 라디오 드라마와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 신용우 성우가 '현직 성우가 들려주는 현실 TIP'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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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미디어보이스과는 최근 성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전국고교 성우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성우 모사가 아닌 라디오 드라마와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자신만의 독창성과 역량을 뽐냈다. 심사는 윤홍규 미디어보이스과 교수가 맡았다.
시상식 이후 신용우 성우가 '현직 성우가 들려주는 현실 TIP'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참가자들은 고가의 장비를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더빙 녹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교수는 "매년 성우 지망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독창성을 뽐내고 있다. 그들의 능력과 열정이 놀랍다"며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신용우 성우님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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