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백운석 기자 2024. 8.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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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42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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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먹거리·교통·위생·자원봉사·안전 미비점 보완에 역점”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다.

23일 군에 따르면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심완보 부군수, 담당관 및 각 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점검회의에서는 축제 전반에 걸쳐 확인·점검했다.

특히 축제 먹거리, 교통,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미비점 보완에 역점을 뒀다.

올해 제42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범인 군수가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은 외국인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군은 전 세계인이 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봇 및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콘텐츠를 구성해 금산인삼의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의 소비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개선하고 젊은 세대 및 외국인의 취향에 맞는 글로벌 K-POP 가요제 및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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