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국내 1호 ‘이순신학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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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사진 왼쪽) 한국콜마 회장이 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의 '1호 박사'가 됐다.
한국콜마는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이 이순신 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건 윤 회장이 처음이다.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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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사진 왼쪽) 한국콜마 회장이 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의 ‘1호 박사’가 됐다.
한국콜마는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이 이순신 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건 윤 회장이 처음이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로, 이순신의 업적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기존 연구는 이순신의 전술과 수군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논문은 지리적 승전 요인과 병참 군수 보급의 중요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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