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경남 농수산물 ‘30%+15%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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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부터 경남 농수산물 가격을 내리고 또 내리는 겹겹이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경남도는 23일 "추석을 맞아 26일부터 경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이(e)경남몰에서 수산물 특별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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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부터 경남 농수산물 가격을 내리고 또 내리는 겹겹이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경남도는 23일 “추석을 맞아 26일부터 경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이(e)경남몰에서 수산물 특별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30%이며, 할인 한도는 2만원이다. 기획전은 추석 연휴까지 진행된다. 평소엔 수요일에만 할인 기획전을 했으나, 이 기간엔 매일 진행한다.
경남도는 또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이(e)지’를 15% 할인한 가격에 발행한다. 발행 기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1인당 최대 50만원어치를 구매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경남몰과 시·군 쇼핑몰, 도내 공공배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경남몰에서 경남이지로 상품을 구매하면, 이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담당자는 “경남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로 제사용품과 선물용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도 함께 웃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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