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광주전남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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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도 많이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가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9월(21.7~22.3도), 10월(15.8~16.6도)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60%, 50%로 예보됐다.
9월은 저기압에 의해 평년(78.9~220.1㎜)보다 강수량이 많은 확률이 50%, 10월은 평년(34.7~64.0㎜)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확률이 40%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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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올가을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도 많이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가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9월(21.7~22.3도), 10월(15.8~16.6도)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60%, 50%로 예보됐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영향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9월은 저기압에 의해 평년(78.9~220.1㎜)보다 강수량이 많은 확률이 50%, 10월은 평년(34.7~64.0㎜)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확률이 40%로 예보했다.
11월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기온이 평년(9.3~10.5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측했다. 강수량(24.9~59.5㎜)도 같은 확률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가을철 평년 0.9개보다 더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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