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상훈 "금리 동결, 내수 진작 측면 아쉬움"

김다연 2024. 8.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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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것을 두고, 내수진작 측면에서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권한이고 충분히 여러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했으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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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것을 두고, 내수진작 측면에서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권한이고 충분히 여러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했으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통위가 금리 동결을 결정한 주요한 이유로 부동산 가격과 가계 부채를 언급한 만큼 정부는 8·8 부동산 대책 관련 후속 조치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중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상하는 데에는, 이자 수익으로 연말에 성과급 대잔치를 벌이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금융권의 금리 조정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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