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성새일센터, 취업준비 프로그램 종료…수료생 100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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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3일 2024 취업 준비 프로그램 수료자 100명을 달성하며 올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12일 1기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총 8기수로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이 중 4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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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3일 2024 취업 준비 프로그램 수료자 100명을 달성하며 올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12일 1기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총 8기수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해당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구직 희망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으며 교육비도 전액 무료다.
센터는 이번에 수강생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 직종에 대한 이해 및 역량 파악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과 적성 파악 ▲모의 면접 등을 교육했다.
또 센터는 사후 관리사업으로 뷰티 전문가를 초청해 일대일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을 추진하고 면접 상황에 맞는 화장 기술을 교육, 수강생의 자신감 회복에도 기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막막했던 취업 준비였는데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돼 유익했다"며 "경력 단절을 겪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이 중 4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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