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신입 수비수 요로, 2026년에 레알로 간다→"특정 이적료 지불 시 이적 조항 삽입"

남정훈 2024. 8.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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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가 2026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현재 18세인 요로가 레알로 부터 5,000만 유로(약 745억 원)에서 5,500만 유로(약 82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받고 요로가 맨유를 떠나길 원할 경우 2026년에 레알로 이적할 수 있도록 맨유와 구두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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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니 요로가 2026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레니 요로가 2026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는 비밀 계약을 맺었다는 놀라운 새 보고서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올여름 초 리그앙 릴로부터 5,210만 파운드(약 915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 PSG, 리옹의 관심을 물리치고 최고 유망주인 요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중족골 부상을 당해 11월까지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은 그의 경기 모습을 보기 위해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레인저스와의 데뷔전을 포함해 프리시즌 초반에 보여준 그의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었고, 맨유 팬들은 그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맨유를 이끌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이러한 야망은 비밀 조항으로 인해 2년 안에 꺾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주로 다루는 스페인 매체 '데포르사 센트럴'은 요로가 선수 생활 중 언젠가는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18세인 요로가 레알로 부터 5,000만 유로(약 745억 원)에서 5,500만 유로(약 82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받고 요로가 맨유를 떠나길 원할 경우 2026년에 레알로 이적할 수 있도록 맨유와 구두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언론의 일부에서는 요로가 릴에 있을 때 다른 클럽보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처음에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요로는 마음을 바꿔 맨유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맨유와 계약 후 첫 인터뷰에서 요로는 다른 곳에 가고 싶지 않은 듯 "네게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챔피언십이다. 내게 프리미어리그는 축구가 온전히 존재하는 곳이다. 팬들의 수준과 경기 수준이 엄청나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없다. 내게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역사적인 무대다. 나는 이미 경기장에 있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는데 가족들도 감동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 중 하나다.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맨유 홈페이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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