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가족공동체 교육 부스 운영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23일~25일 열리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알린다.

저출생과 인구 위기 문제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미래 세대인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한다.

교육 사업 및 추진 현황과 대구미래교육 정책 방향, 학교급별 수업 개발 자료 등을 소개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 주제인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는 지난 6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절박한 문제"라며 "저출생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 정책에 학생·학부모·교원·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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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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