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배달앱 '대구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회원 55만4000명

남승렬 기자 2024. 8.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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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가 배달서비스 출시 3년째를 맞아 누적 회원이 55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는 지난 2021년 8월 25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회원 55만4000명을 돌파했다.

배달 주문 금액은 1705억원, 누적 가맹점 수는 1만8960개로 각각 집계됐다.

택시 앱 '대구로 택시'를 이용한 택시 호출은 399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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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가 배달서비스 출시 3년째를 맞아 누적 회원이 55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택시 앱 '대구로' 홍보 이미지.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가 배달서비스 출시 3년째를 맞아 누적 회원이 55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는 지난 2021년 8월 25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회원 55만4000명을 돌파했다.

배달 주문 금액은 1705억원, 누적 가맹점 수는 1만8960개로 각각 집계됐다. 택시 앱 '대구로 택시'를 이용한 택시 호출은 399만건이다.

대구로는 중개 수수료 2%, 결제수수료 2.2%로 민간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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