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형, '크로스' 빛낸 강렬 카리스마 액션

▲ 김찬형.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찬형이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았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기고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범죄 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지난 9일 공개돼 총 8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일본, 핀란드, 그리스, 케냐, 포르투갈, 브라질을 포함한 총 43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 중 김찬형은 베일에 싸인 정록 역을 맡아 황정민, 전혜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 김찬형은 부드러움과 살벌함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주는가 하면, '크로스'의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에서도 놀라운 카리스마로 액션을 완벽 소화했다.

김찬형은 '범죄도시2', '헌트', '스위트홈2', '링크'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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