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조 7952억원 규모 2회 추경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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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기정예산 대비 1.55%인 579억원이 증액된 3조 7952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출예산은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원비 16억원, 일반고 기숙사 환경개선비 24억원, 학생 스마트기기(이로미) 113억원,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학교디지털인프라 개선비 3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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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기정예산 대비 1.55%인 579억원이 증액된 3조 7952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출예산은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원비 16억원, 일반고 기숙사 환경개선비 24억원, 학생 스마트기기(이로미) 113억원,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학교디지털인프라 개선비 38억원 등이다.
또 공사립 학교운영비 143억원과 작업노동력 절감 및 환경친화적 급식기구 지원을 위한 예산 20억원 등도 편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양한 충북 교육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특히 에듀테크의 현장안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 달 2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때 교육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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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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