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쫓던 남자들 입 연다 '리볼버' 김준한·김종수, 29일 GV

조연경 기자 2024. 8. 23. 11: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준한 김종수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주역 김준한 김종수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GV(관객과의 대화)를 열고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두 배우는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시기, 영화에 보내주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GV를 결정했다.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 중 김준한은 하수영의 과거 후배이자 이스턴 프로미스와 손잡은 신동호 형사로 분해 과거 동료도 정의도 내버린 비릿한 얼굴로 변신을 꾀했다. 김종수는 이스턴 프로미스의 온갖 비리를 처리하는 본부장으로 잔혹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두 남자의 목표는 모두 수영 즉 전도연을 쫓고, 잡고, 처리하는 것. 김준한과 김종수는 캐스팅 비하인드 및 캐릭터 준비 과정을 비롯해 촬영 에피소드 등 그동안 듣지 못했던 '리볼버' 관련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볼버'는 개봉 후 충무로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없는 연기 내공과 촬영, 미술, 음악 등 모든 파트가 한데 어우러진 미장센으로 영화계와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