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단 우원식 의장과 이달말 회동…경제협력 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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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이달 말 방한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한다.
23일 우 의장 측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달 30일 오후 국회에서 미 양당 상원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방한하는 의원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 등을 포함해 6명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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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경쟁 대비한 한미 경제협력 제안할 듯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이달 말 방한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한다.
23일 우 의장 측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달 30일 오후 국회에서 미 양당 상원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방한하는 의원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 등을 포함해 6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미·일 3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국 경제 고위급 대화에 나설 것으로도 전해졌다.
우 의장 측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방한하는 의원들은 중국과의 경제적인 경쟁 관계와 관련한 부분을 주로 담당해온 분들"이라며 "의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경제 협력에 대한 의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 경우 우 의장도 관련한 내용으로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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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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