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안컵비치우드볼대회 25~30일 동해 망상해변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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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안컵 비치 우드볼대회가 오는 25~30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린다.
제8회 한국오픈 국제 우드볼대회와 대학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 대회에는 10개국에서 3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통상 우드볼 경기는 잔디에서 하지만 비치 우드볼대회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열린다.
오주훈 우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안컵에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며 "그동안 훈련을 많이 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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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제1회 아시안컵 비치 우드볼대회가 오는 25~30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린다.
제8회 한국오픈 국제 우드볼대회와 대학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 대회에는 10개국에서 3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만이 종주국인 우드볼은 골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 나무로 만든 지름 9.5㎝의 공을 말렛(mallet)으로 쳐 12개 페어웨이에 설치된 15㎝ 폭의 게이트를 통과시켜 타수로 승부를 가린다.
통상 우드볼 경기는 잔디에서 하지만 비치 우드볼대회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열린다.
오주훈 우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안컵에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며 "그동안 훈련을 많이 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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