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단만 3000명…'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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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이 2024년 왕들의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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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 ‘불후의 명곡’이 2024년 왕들의 전쟁을 시작한다. 드디어 상반기 왕중왕전의 화려한 서막이 오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 특히, 이번 상반기 왕중완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선보인다.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대형 규모와 고퀄리티 무대가 예고됐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왕중왕전인 만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을 갖춘 10팀이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조한X뮤지X한해, 정동하X알리, 정선아, 김연지XDK, 허용별, 라키X베베, 김기태, 손태진X신성X에녹, 라포엠, 리베란테 등 총 10팀의 우승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라인업은 명불허전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내세우며 촘촘하고 화려하게 채워졌다. 특히, 손태진을 비롯해 라포엠, 리베란테 등이 나란히 자리해 크로스오버의 자존심을 건 번외 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레스텔라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오늘은 모든 반칙 허용”이라는 조건이 제시된 만큼 출연진들은 최다 외부 주자를 동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 동원, 깜짝 게스트 섭외 등 우승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투지로 강력한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선곡 역시 화려하다. 김조한X뮤지X한해 ‘Uptown Funk’, 정선아 ‘Defying Gravity’, 정동하X알리 ‘바람의 노래’, 김연지XDK ‘잊지 말아요’, 허용별 ‘달팽이’, 라키X베베 ‘내가 제일 잘 나가’, 김기태 ‘사랑했지만’, 손태진X신성X에녹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라포엠 ‘VIVA LA VIDA’, 리베란테 ‘불장난’ 등 많은 이들의 가슴에 명곡으로 자리잡은 노래들이 새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그 최고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편은 총 2부 분량으로 방영된다. 오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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