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득점에도 고개숙인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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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전반에 이어 후반에 결승득점도 올렸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골은 취소됐다.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알라에드와의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나스르는 후반 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허용했고, 호날두는 후반 30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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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전반에 이어 후반에 결승득점도 올렸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골은 취소됐다.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알라에드와의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전반 34분 사디오 마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올 시즌 3번째이자 3경기 연속 득점이다. 호날두는 지난 15일과 18일 열린 사우디 슈퍼컵 2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렸다.
알나스르는 후반 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허용했고, 호날두는 후반 30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확인됐고 결승득점은 취소됐다. 알나스르는 경기 종료 직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을 뻔했으나, 역시 VAR을 통해 반칙이 인정되지 않았다. 알나스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개막전 승리를 놓쳤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진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은 공개 90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 역대 최단 시간 100만 구독자 고지에 올랐다. 약 12시간 뒤엔 1000만 구독자 고지도 넘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구독자 수는 2760만 명에 이른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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