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TP-대덕구-대덕산단-대전산단, 에너지산업 육성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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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대전시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대덕구 에너지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대전TP는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대전산업단지와 함께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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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심장섭 교수, 몽골 최고 훈장 ‘알탄 가다스’ 받아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대전시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대덕구 에너지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덕 산단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인프라 조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산업체 발굴 및 산업육성 지원체계 구축, 혁신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 인프라 및 플랫폼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및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대전TP는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대전산업단지와 함께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 서포터즈 35명 수료
대전관광공사는 MICE·관광산업 실무교육, 문화콘텐츠 교육,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 등으로 진행된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 참여한 3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달 개인 SNS 과제를 통해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와 축제, 전시회 등을 홍보하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운영인력으로 근무하는 MICE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 유니크베뉴팀, 국제회의복합지구팀, 와인엑스포팀 등 5개 주제로 팀과제 미션을 평가 해 우수 활동 2개팀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경주에서 열린 워크샵을 통해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과 교류 및 경주 관광 인프라와 인기 콘텐츠를 체험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해 '전국 숏폼 경연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수료식에서 3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이 중 마이스크루 활동 우수 수료자 5명을 대상으로 공사와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에게 약 2개월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의 MICE·관광산업을 홍보하여 꿈잼도시 대전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MICE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MICE·관광분야에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IST 심장섭 교수, 몽골 최고 훈장 '알탄 가다스' 받아
KAIST는 심장섭 전산학부 초빙교수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양국 정보통신기술 산업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정부가 자국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심장섭 교수는 2008년부터 몽골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다수의 국가정보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역량평가제도인 TOPCIT을 몽골 내에 전파하고 제도 시행을 확대하기 위해 유관 공무원들의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몽골은 현재 아시아 상위권의 정보통신기술 보유국 진입을 목표로 전자정부 고도화를 위한 'E-몽골리아(Mongolia)' 정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장섭 교수는 "북극성 훈장 수훈은 한·몽골 양국의 정보통신기술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동료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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