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7%…총선 이후 13번 연속 20%대 유지

유혜인 기자 2024. 8. 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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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4월 총선 이후 13번의 조사에서 연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피 3%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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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63%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4월 총선 이후 13번의 조사에서 연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2%, 진보당·기본소득당·새로운미래는 각각 1%, '지지 정당없음·모름·무응답' 22%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피 3%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1.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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