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골 사냥 나서는 이강인 "팀 승리가 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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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FC(이하 PSG) 소속 공격수 이강인이 자신의 공격 포인트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강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신은 자신을 골잡이와 도우미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너머를 보려고 노력한다. 어시스트든 골이든 팀을 최대한 돕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리그 2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우승컵 3개를 들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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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신은 자신을 골잡이와 도우미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너머를 보려고 노력한다. 어시스트든 골이든 팀을 최대한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겐 기록보다 더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선수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여름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리그 2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우승컵 3개를 들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르아브르A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올시즌 첫 골과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오는 24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몽펠리에HSC와 홈 개막전에 나선다. 이강인은 몽펠리에를 상대로 두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의 PSG 데뷔골 상대도 몽펠리에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4일 PSG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리그1 사무국 선정 '11월의 골'로 뽑히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몽펠리에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을 만큼 운이 좋았다"며 "데뷔골은 특별한 골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골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강인은 '당신을 응원하는 한국 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국에서부터 저를 응원하러 온 사람들이고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준다"며 "팬들이 나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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