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여왕’으로 문체부장관상 “좋은 작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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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수현은 8월 22일 개최된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수현은 수상 후 "올해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큰 사랑과 귀중한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눈물의 여왕' 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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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수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수현은 8월 22일 개최된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류엑스포’는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방송된 ‘눈물의 여왕’으로 국적과 연령을 불문하고 ‘백현우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극 중 퀸즈그룹 법무이사이자 처가살이 중인 백현우 역을 맡아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후 벌어지는 일들로 웃기고 울리며 ‘김수현표 로코’를 펼쳤다. '눈물의 여왕’은 마지막 회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달성하는가 하면, 방영 당시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 글로벌 TOP 10 1위, 15주 연속 TOP 10 안에 이름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수현은 수상 후 “올해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큰 사랑과 귀중한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 ‘눈물의 여왕’ 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약 10년 만에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 요코하마, 마닐라, 타이베이 그리고 최근 홍콩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 자카르타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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