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풍덩 물놀이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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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7월 말부터 22일까지 21일간 운영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풍덩 물놀이장'이 1만3500여 명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찾아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월에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1만3500여 명의 이용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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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월 말부터 22일까지 21일간 운영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풍덩 물놀이장'이 1만3500여 명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찾아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월에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1만3500여 명의 이용객들로 붐볐다.
시는 이용객들이 폭염을 피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쉼터를 설치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수업, 친환경 키트 만들기 체험, 댄스파티, 마술·버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들은 물놀이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만족했으며, 시는 풀장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풀장 바닥을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 인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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