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탈리아 남성복 ‘까날리’ 첫 정식 매장 열어

김호준 기자 2024. 8.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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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국내 첫 정식 매장(사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까날리는 정식 매장 개점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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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국내 첫 정식 매장(사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론칭 90주년을 맞은 까날리는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며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까지 장인 수준의 최고급 공법을 더한 아이템으로 전 세계 남성들에게 품격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까날리는 정식 매장 개점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까날리 매장에서는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수트 라인부터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세미 포멀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타일과 가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적용했다고 신원은 설명했다.

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까날리만의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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