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추경호도 코로나19 확진…"25일까지 일정 취소"

김세희 2024. 8.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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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 19확진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앞서 전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 공보국은 22일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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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 19확진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으며 오는 25일 예정된 고위 당정 협의회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추 대표 측은 "우선 25일까지는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자가 격리하며 상태가 진전되는 것을 봐서 다음 주 일정을 정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 공보국은 22일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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