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스토리제이 재계약…"6년째 동행, 계속된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서인국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 창립부터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과 오랜 동행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알렸다.

이어 "다방면으로 재능 많은 아티스트 서인국에게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계속 쌓아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자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가수로 데뷔하며 이후 15년 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쳤다.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도 탄탄하게 쌓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이재, 곧 죽습니다', '미남당'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소년들'과 '늑대사냥'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오연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