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세요"…어린이정원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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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제16회 어린이 조경학교'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조경과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경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과제를 발표하고 서울숲 야외로 나가 직접 꽃과 묘목을 심어보는 실습도 진행된다.
어린이 정원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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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제16회 어린이 조경학교'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조경과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경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엔 서울숲에서 다음 달 21일, 28일 두 번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첫날엔 조경 이해를 위한 이론 교실이 열린다.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와 허윤선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가 조경의 개념과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설명한다.
그 다음 주에는 정원디자이너 최재혁 작가와 함께 본인의 아이디어가 담긴 정원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과제를 발표하고 서울숲 야외로 나가 직접 꽃과 묘목을 심어보는 실습도 진행된다.
어린이 정원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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