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영화 촬영지 고시리마을 둘레길에 보행로 연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강원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마을 2.5㎞ 둘레길에 250m 데크 보행로가 연결됐다.
23일 횡성군에 따르면 고시리 마을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보행로 공사와 둘레길이 연결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은 전체 2.5㎞ 둘레길을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고시리 마을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강원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마을 2.5㎞ 둘레길에 250m 데크 보행로가 연결됐다.
23일 횡성군에 따르면 고시리 마을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2016년부터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왔다.
일부 구간(250m)에서 도보 이동이 어려운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천연목 데크길 공사에 착수해 이달 완성했다.
보행로 공사와 둘레길이 연결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은 전체 2.5㎞ 둘레길을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고시리 마을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고시리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횡성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