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지역최초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 in 부산' 개최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8.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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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B2B 식음 박람회인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은 지난 4월 역대 최다 관람객인 5천 명이 넘게 방문한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푸드페스타로 비수도권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개최하는 유일한 B2B 식음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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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B2B 식음 박람회인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은 지난 4월 역대 최다 관람객인 5천 명이 넘게 방문한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푸드페스타로 비수도권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개최하는 유일한 B2B 식음 박람회다.

부산은 고유의 지역 미식 문화가 발달해 다수의 전국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할 정도로 식음 사업이 활성화되어 식음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실제 지역 최초 B2B 식음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관람객에게 최신 식음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나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먼저 ‘360 솔루션’ 부스에서는 고객의 식음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삼성웰스토리의 다양한 솔루션 프로그램과 성공 스토리를 전시해 현장을 찾은 식음업계 종사자들이 솔루션을 경험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남 지역을 넘어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맹점 상권분석과 홍보마케팅 솔루션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레스토랑 오브 더 퓨처 (Restaurant of the Future)’ 부스에서는 조리부터 배식까지 식당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과 효율형 상품이 결합된 '미래형 식당'을 전시장에 구현해 최근 인력난에 고심하는 외식 고객사에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 지난 서울 푸드페스타에 참여했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 참가 기업을 포함한 4곳의 푸드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식음상품 솔루션’ 부스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경쟁력 있는 수많은 상품을 지역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150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이 전시됐는데, 특히 다양한 간편 조리형 상품과 최신 가공 식품을 통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빠르게 변화는 식음 트렌드에 대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전시 규모도 크고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참관이 어려웠던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전시였다”면서 “앞으로도 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식음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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