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보좌관까지…최창민 '그럭저럭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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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위안하고,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싶다."
서울시 공무원부터 공적 기관 직원, 국회 보좌관 등으로 근무했던 최창민 작가가 에세이 '그럭저럭 인생'을 출간했다.
또한 마흔 중반에 다다른 인생을 위안하고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동년배를 위한 위로도 포함됐다.
이어 4장에서는 서울시에서 근무하면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정책사업을 펼쳤는지 서술했으며 5장은 국회에서 일하면서 겪은 승리와 패배, 자존심 문제, 경제적 고민 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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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나의 삶을 위안하고,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싶다."
서울시 공무원부터 공적 기관 직원, 국회 보좌관 등으로 근무했던 최창민 작가가 에세이 '그럭저럭 인생'을 출간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어떤 삶이 진짜 원하는 삶인지에 대해 담겼다. 또한 마흔 중반에 다다른 인생을 위안하고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동년배를 위한 위로도 포함됐다.
책은 ▲작은 깨달음 ▲반추 ▲시작 ▲서울 ▲일 ▲그럭저럭 내 삶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삶의 전환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2장에는 어렸을 적 가정환경에 대해 담담히 풀어냈다. 3장은 직업적으로 어떤 정치인이 큰 영향을 미쳤는지 경험을 녹여 냈다
이어 4장에서는 서울시에서 근무하면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정책사업을 펼쳤는지 서술했으며 5장은 국회에서 일하면서 겪은 승리와 패배, 자존심 문제, 경제적 고민 등을 전한다. 6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지킬지 철학적으로 고찰했다.
저자는 "마흔 중반까지 그럭저럭 인생을 살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내 마음'이었다"며 "어떤 상황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알아차리는 게 필요했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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