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쾨닉서울 이태원 이전·화이트큐브 서울 개관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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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ÖNIG SEOUL(쾨닉 서울)이 청담동서 9월 이태원으로 이전한다.
2002년 베를린에서 설립된 KÖNIG은 현대미술의 중심인 베를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로, 2021년 청담동에 KÖNIG SEOUL을 개관했다.
화이트 큐브 서울은 오는 9월 개관 1주년을 맞아 멕시코 거장 가브리엘 오로즈코(62)개인전과 함께 제3회 프리즈 서울 참여 작가 리스트를 공개했다.
가브리엘 오로즈코는 화이트 큐브 서울 개인전을 통해 회화와 드로잉 등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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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KÖNIG SEOUL(쾨닉 서울)이 청담동서 9월 이태원으로 이전한다.
2002년 베를린에서 설립된 KÖNIG은 현대미술의 중심인 베를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로, 2021년 청담동에 KÖNIG SEOUL을 개관했다.
9월3일 개관에 맞춰 그룹전 'INNER SPACES' 선보인다. 쾨닉을 대표하는 작가 에르빈 부름, 가이 야나이, 다비드 징크 등 25인의 50여 점을 전시한다.
화이트 큐브 서울은 오는 9월 개관 1주년을 맞아 멕시코 거장 가브리엘 오로즈코(62)개인전과 함께 제3회 프리즈 서울 참여 작가 리스트를 공개했다.
가브리엘 오로즈코는 화이트 큐브 서울 개인전을 통해 회화와 드로잉 등 신작을 선보인다. 멕시코 아카풀코와 일본 도쿄에서 발견한 현지 동식물을 수록한 시각적 백과사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9월4일 개막하는 '프리즈 서울'에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린 드렉슬러, 트레이시 에민, 티에스터 게이츠, 모나 하툼, 마르게리트 위모, 마리나 라인간츠, 이사무 노구치, 하워데나 핀델, 마리나 라인간츠, 타키스 등 의 작품을 출품한다.
특히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2025년 3월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모나 하툼의 신작과 하워데나 핀델 작품이 프리즈 서울을 통해 공개된다. 하워데나 핀델은 지난 2024년 5월 화이트 큐브 전속 작가로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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