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행안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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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창작가를 추가 발굴해 팝업스토어,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혁신모델 사례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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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된 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로컬메이커 마을, made by(메이드 바이) 약사천’이라는 주제로 브랜딩 전략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made by 약사천’은 주민과 지역 창작가가 협업해 약사천 마을만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쌍화맥주, 한약재를 우려 만든 천연비누 등 5가지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2월 한 달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2500여 명이 방문, 11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창작가를 추가 발굴해 팝업스토어,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혁신모델 사례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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