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신규 백신 승인…"고령자는 꼭 맞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KP.2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심사를 통과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FDA가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신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각각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겨울까지 미국에서는 코로나19 JN.1 변이가 우세종이었지만, 최근에는 KP.3 및 KP.2 변이가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KP.2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심사를 통과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FDA가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신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각각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 이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신규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건너뛴 고령자의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지만 과반수의 미국인들이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았다.
성인 중에선 22.5%, 어린이는 14.4%만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CDC는 10월 말까지 추가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겨울까지 미국에서는 코로나19 JN.1 변이가 우세종이었지만, 최근에는 KP.3 및 KP.2 변이가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복도에 웬 소형카메라가…"외부인 소행 가능성" 수사중 | 연합뉴스
-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음주 인정…경찰 "위드마크 적용"(종합) | 연합뉴스
- 주차하던 승용차 편의점으로 돌진…"가속페달 오조작" 진술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추적 중계'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불구속 입건 | 연합뉴스
-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변서 50∼60대 추정 시신 떠올라 | 연합뉴스
- 부산 앞바다서 잡힌 청상아리가 선원 공격…상어 출몰 잇달아(종합) | 연합뉴스
- '주차 시비'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서도 실형 | 연합뉴스
- 민희진 "프로듀싱만? 업 모르는것…뉴진스 나간다 한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 운영 계속한다…코레일유통 운영업체 재선정 | 연합뉴스
- [삶] "아들아 학교서 싸우면 사과하지 말고, 반성문은 거부해라"(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