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오승은 “풋풋한 시절 기억하던 사람들 깜짝 놀라, 배우 그만둬야 하나”(프리한닥터)

박수인 2024. 8.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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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오승은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과거 '논스톱 4',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던 오승은은 "저를 기억하는 분들 대부분은 교복입은 풋풋한 시절을 기억하시더라. 그러다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 저는 영양제도 하나도 먹는 거 없고 화장품도 스킨, 로션이 끝이다. 아이크림 이런 걸 바르는 건 너무 귀찮다"며 평소 피부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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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닥터’ 캡처
tvN ‘프리한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승은이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오승은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과거 ‘논스톱 4’,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던 오승은은 "저를 기억하는 분들 대부분은 교복입은 풋풋한 시절을 기억하시더라. 그러다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 저는 영양제도 하나도 먹는 거 없고 화장품도 스킨, 로션이 끝이다. 아이크림 이런 걸 바르는 건 너무 귀찮다"며 평소 피부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자고 일어나면 베개 자국이 안 없어진다. 여드름 같은 게 생기면 며칠 흉터가 생기고 착색이 되더라. 나날이 갈수록 '오늘은 주름 하나 늘었네 기미가 더 늘었네' 한다. '방송에 이 모습을 비출 수 있을까?'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 탄력이 많이 떨어지고 주름도 많이 생기고 배우 생활을 그만둬야 하나 할 정도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나마 지금의 젊음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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