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과 실속 담았다"…아영FBC 와인나라 '추석 선물세트' 출시

정승필 2024. 8.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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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류기업 아영FBC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추석을 맞이해 '추석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 세트는 그동안 와인나라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세트까지 총 7종의 세트(와인 2종)와 5개의 단품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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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부터 명가 와인까지 다채로운 구성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추석을 맞이해 '추석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아영FBC 제공]

이번에 선보인 선물 세트는 그동안 와인나라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세트까지 총 7종의 세트(와인 2종)와 5개의 단품 와인이다. 프리미엄 '나파밸리' 와인 세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 세트, 미국 와인의 대명사 '캔달잭슨' 세트 등을 구성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세트는 프리미엄 나파밸리다. 이는 미국 와인 그룹 텔라토,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함께 만든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와 '티터 토터 샤르도네'로 구성됐다.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구성된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는 완벽에 가까운 풍미와 탄탄한 구조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다. 티터 토터 샤르도네는 과실의 강렬한 풍미를 가진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평론가 젭 던넉(Jeb Dunnuck)으로부터 92 포인트(P)를 받은 바 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4만원대 가성비 선물 세트로는 '블라블라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된 보르도 세트가 있다. 보르도 와인의 대부 앙드레 뤼통의 와인으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스테디 셀러 샤또 보네의 포도밭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지친 하루 끝에 오랜 친구와 이야기 나누듯 부담 없이 즐기라는 의미에서 '블라블라'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됐다.

친환경 와인 세트는 '클래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와 '펫저 샤르도네'로 구성했다. 각각의 와인 모두 전부 지속 가능한 농법을 사용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그랑 파씨오네 레드&화이트' 세트와 미국 '캔달잭슨' 세트도 있다.

이탈리아의 정통성 있는 와인을 맛보고 싶다면 '안티노리' 대표 품종 세트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자인 안티노리 가문은 겨울 동안 발효를 거치며 대형 오크통을 사용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가격은 10만원대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이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함과 실속을 두루 갖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풍성하고 사랑 넘치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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