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경기도 '아동 돌봄 공백' ICT로 협력한다

성시호 기자 2024. 8.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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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자원공유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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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업무협약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왼쪽)과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자원공유 등을 추진한다.

올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우리집 지킴이)와 자기주도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협동조합과 같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LG유플러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사회적 문제를 LG유플러스의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해결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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